기도요청(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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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... 이해할 수 없는 상항일때 영적성장이 일어난다고 하셨지요? 근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이 상항들을 너무 지친 심령에 이해하기를 포기 했지만...믿지는 않아요. 왜냐 현실은 그렇치 못하고 믿는다 한들 상처로 돌아오는건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... 그래서 확신을 가지고 믿는다 못하겠네요. 이미 포기했으니까요... 뜻하심을 소망하심을 상실한채 반복되는 일상 살아가야함을... 이미 감지 했으니까요... 그래도...아니...내 삶에 모든것들을 보면... 나의 오고가는길 정말... 하나님에 인도하심을 헤아릴수 없네요. 제가 어떻게 다 헤아릴수 있겠어요. 그리고 기도 한다고 내 앞에 놓인 상항들이 없던일들이 되는건 아니잖아요. 취업 준비도 취직도 퇴행성관절염으로 정상체중까지 다이여트 해야하는것도... 짝찾아서 연애하는것도 결혼도... 이 모든것 다...내겐 절망이고 역경이고 산이네요. 하나님... GTQi 자격증 합격하고나선 증이 나오길 기다리는 일외에... 그 수많은 역경가운데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... 지치고 지치는 심령 가운데 무언가를 할 엄두도 나지않네요. 이럴때일수록 기도하라하셨지만... 기도하지 않으면 도우실수 없다하셨지만... 내가 이 많은 산과 역경을 두고 뜻하심과 소망하심을 상실한 가운데 무엇을 기도하고 구할까요? 하나님... 나는 구할봐를 모르겠습니다. 상실이 크고 반복되는 일상속에 희미해져 갈수록... 내 앞에 역경은 넘을 수 없는 산처럼 아니 폭풍우처럼 크게보이고 그 가운데 아픔은 점점 뚜렸해지고 구할봐를 모르겠고 행하고 취하여할 액션을 모르겠고 외치고 해야할 말이 무엇인지 나는 정말 모르겠습니다. 다 포기하고 싶을 따름 입니다. 하나님...